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너를 기다린다 (문단 편집) === 여전히 아늑해 (Still) === >더블 타이틀 곡 '여전히 아늑해(Still)'는 90년대 감성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으로, 서정적인 분위기의 일렉 피아노와 스트링, 일렉 기타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싱어송라이터 성시경과 심현보가 협업해 규현과 호흡을 맞췄으며, 성시경은 작곡은 물론 코러스까지 직접 녹음하며 곡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해 눈길을 끈다. ||<#FFFFFF> {{{#!folding [ 가사 보기 / 닫기 ] ||<#6A2C2D> '''{{{#FFFFFF 여전히 아늑해 (Still)}}}''' || ||<#FFFFFF> 벌써 새 계절 어느 사이 싸늘해진 밤공기 어떠니 건강히 지내니 집 앞을 걷다 또 네 생각이 나 아파야 맞는 건데 사람 맘이 신기하지 이렇게 널 떠올릴 때마다 난 말이야 아픈 채로 참 반가워 날 바라보던 너 가만히 내 얘기를 듣던 너 그러다 활짝 웃던 너 한 순간도 놓치기 싫은 너의 기억 위에 나를 기대본다 숨 쉬듯 익숙해 오래된 소파에 온몸을 맡긴 것처럼 너를 생각하면 여전히 아늑해 문득 궁금해져 너도 가끔 내 생각이 나는지 그럴 땐 어떤 표정일지 별것도 아닌 시시한 생각들 잊어야 좋을 텐데 사람 맘이 이상하지 이렇게 너를 떠올릴 때면 정말 다 잊혀질까 봐 겁이 나 날 매만지던 너 가볍게 나에게 안기던 너 어느새 눈을 감던 너 어느 것도 버리기 힘든 우리 시간들이 나를 감싸온다 그걸로 따스해 담요처럼 포근한 그때 그곳 우리 둘 너를 간직하는 일이 내겐 지우는 일보다 늘 쉬워서 한 순간도 널 잊지 못하는 나 숨 쉬듯 익숙해 사랑했던 기억에 나를 맡길 때 마다 여전히 아늑해 아늑해서 아파 || }}} || '''작사 - [[심현보]] / 작곡 - [[성시경]] / 편곡 - MELODESIGHN''' 부제 - Still 최고음 - 2옥타브 시 90년대 감성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으로, 서정적인 느낌을 극대화한 일렉 피아노와 스트링, 일렉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이며, 심현보가 작사를, 성시경이 작곡은 물론 코러스까지 직접 녹음하며 곡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해 눈길을 끈다. 앨범의 '''두번째 타이틀곡'''으로 규현이 성시경에게 오랜 시간 공을 들여서~~몇달동안 매달려서~~ 받은 곡이다. ~~매년 봄마다 성시경 콘서트에 오는 규현이 콘서트 뒷풀이회식 찾아가서 노래달라고 졸라서 나왔다 카더라~~ 그리고 성시경은 작사가 심현보를 못자게 하면서 가사를 받아냈다. 생각한 것보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규현도 회사도 놀랐다고 한다. 원래는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이었는데 회사의 여론이 좋아서 (특히 20대에게) 발매 직전까지 고민하다가 더블 타이틀곡이 되었다. 성시경은 이 노래가 선공개 되어서 블라블라를 밟는게 목표였다고(...) 그래도 엠넷 차트에선 블라블라를 이겼다고 좋아했다. (유스케에서도 블라블라를 이겼다!) 곡을 프로듀싱 할 때 성시경이 SM 직원에게 규현이 아직 성대결절로 아직 회복이 다 안된 상태인데 왜 노래를 부르게 하냐며 혼냈다고 한다. 그래서 규현은 성시경이 정말 따뜻한 사람이란걸 많이 느꼈다고 한다. 이후에 성시경은 2017년 3월 규현의 일본 투어 피날레인 요코하마 아레나 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규현과 여전히 아늑해를 함께 불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